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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입니다. 2021학년도 수능이 이제 1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코로나19 감염증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2021학년도 수능시행대책을 준비해 왔습니다.
지난 8월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방향에서 확진자를 포함한 모든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보호한다는 원칙을 제시하였으며 9월 발표한 2021학년도 대입관리계획에서는 관계기관 합동 추진체계와 수능관리로드맵을 구체화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10월에 시험장 방역지침을, 이후 11월 초순에는 수능시행 원활화 대책과 부정행위 방지 대책 등 필요한 방안들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앞으로 12월 3일까지 확진, 자가격리 수험생 추이를 분석하여 관계기관과 함께 구축한 공동상황대응체계에 따라 수험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합니다.
2021학년도 수능 집중 안전 관리방안의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확진, 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했습니다.
확진 수험생이 응시할 거점병원과 생활치료센터를 전국에 총 29개소, 120여 개의 병상을 우선 확보했고 격리수험생을 위해 전국 86개 시험지구별로 총 113개의 별도 시험장, 754개의 시험실을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 수능 시행일까지 시도별, 시험지구별 감염병 추이를 예의주시하며 특정 지역에서 확진, 격리수험생이 증가하는 경우 추가로 병상과 별도 시험장 등을 확보하는 등 신속하게 시험 여건을 조성하겠습니다.
둘째, 시험 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확진, 격리 수험생이 발생한 즉시 확진 수험생을 거점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 배정하고 격리 수험생을 별도 시험장에 배정할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수능 현장 관리반을 운영합니다.
수능시험 1주 전부터 확진 수험생의 퇴원 예정일을 파악하여 거점병원, 생활치료센터 내의 실제 응시자를 확정하고 시도 교육청과 거점병원, 생활치료센터가 협력하여 본격적으로 시험장 준비에 들어갑니다.
격리 수험생의 격리기간을 토대로 별도 시험장 내의 실제 응시자를 확정하고 자차 이동이 불가능한 수험생의 이동 지원을 준비합니다. 셋째, 확진, 격리수험생 준수사항을 안내하겠습니다.
수험생이 확진,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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